
지난번에 만들었던 car sus system을 분석해 보자.
바디와 바퀴를 group으로 분류

바퀴를 위한 constraint system 제작
- hard constraint를 활용하면서 회전을 다뤄야 했기 때문에 condof / condir에 대해 알아야 했다.
원본 바퀴와 proxy 바퀴의 분리

proxy 데이터를 가지고 프레임에 바퀴를 달아주는 constraint를 생성

서스펜션 제작

자동차가 바뀌는 경우, 맨 처음의 바디와 바퀴를 group으로 분리만 해주면 서스펜션까지 제작이 되는 시스템이었다.
자동차의 본체에 대한 충돌작업을 진행해 주기 위한 부분이 필요했다.
- 빨간 블록에서는 캡을 직접 booleanfracture 노드를 사용해서 쪼개줬다.
- 노란 블럭에서는 적당한 proxy 형태로 만들어줬다.
- 그리고 아래로 내려가서 필요한 조각은 사용하고, 불필요한 조각은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렇게 준비를 끝내주고 시뮬레이션 세팅에 들어갔다.

원본과 치환해 주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 시스템에서 손봐야 할 부분은, 바디 - 바퀴를 나눠주는 구간과 cap을 생성해 주는 구간이다.
자동차를 불러와서 바디 - 바퀴를 grouping 해주고, cap을 쪼개주는 것과 constraint 라인을 만드는 부분에 대해 수정을 해준다.
그리고 transform pieces 노드를 활용해서 고화질 데이터로 치환을 진행한다.

이제 시뮬레이션 세팅을 잡아주고, 벽과 충돌시켜 본다.

이젠 tweak의 시간이다. :)
차를 불러왔는데 뭔가 벽에 쿵 하고 박은 다음에 허공을 둥둥 떠다닌다.
이상하다.. 뭐지... 뭐가 잘못된 거지...
처음부터 다시 훑어보고 또 훑어보고, 뭐 건든 것도 없는데!!!!
이 바보 같은 나님이 RBD Packed Object의 Bullet data에서 Geometry Representation을 sphere로 바꿔놨었다...=_=;;

convex hull로 다시 잡아주니 잘 돌아가서 한숨 놓았다...ㄷㄷ
요즘 중고차를 알아보고 있어서 자동차 사고에 굉장히 민감한 상태인데
오늘 작업을 진행하면서 박을 때마다 움찔움찔한다... 하하
벽을 부수면서 하나 아쉬웠던 점은

이런 식으로 뜯기듯이 떨어져 나가면, 요즘 벽들은 대부분 안에 철근이 박혀있으니까, 그것도 묘사될 수 있으면 좋겠는데, 아직은 방법을 모르겠다... 아니, 모델링을 해주고 따로 constraint로 넣어주면 될 것 같기도 하고...
차체도 막 부딪힌 곳은 찌그러지는 것도 묘사해보고 싶은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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